UPDATED. 2026.10.12(월)

부커스, 앤 카슨 2026 노벨문학상 수상작 3종 전자책 제공

2025~2026년 2년 연속 노벨문학상 작가 도서 라이브러리 구축
공공·기업 등 기관 이용자 대상 무제한 디지털 열람 인프라 강화

홍정기 CP

2026-10-12 14:00:00

이미지=부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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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홍정기 CP] 전자책 구독 솔루션 기업 ㈜부커스(대표 임동명)가 202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앤 카슨(Anne Carson)의 주요 작품 3종을 B2B 전자책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커스는 수상 발표 전부터 앤 카슨의 핵심 도서를 입점시켜 운영 중이었다. 스웨덴 아카데미의 수상자 발표 직후 서비스 메인 화면에 전용 테마 큐레이션을 즉시 배치하며, 기관 회원들이 별도 대기 절차 없이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저작은 한겨레출판을 통해 국내 완역된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 『레드 닥>』 3종이다.

앤 카슨은 고전문헌학과 현대시 문예를 결합한 창작 방식을 구축해 온 시인이자 학자로, 시·산문·극작의 경계를 해체하는 실험적 서사 구조를 통해 글로벌 문단 내 입지를 다져왔다.
수록작 『빨강의 자서전』은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 설화의 괴물 게리온을 현대적 시각으로 각색해 자아와 관계를 조명했다. 『남편의 아름다움』은 서정적 형식미로 관계의 붕괴를 다뤘으며, 『레드 닥>』은 전작의 서사를 잇는 형식적 실험을 담아낸 후속작이다.

수상 직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해당 작가 도서의 주문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부커스는 선제적으로 구비한 전자책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공·민간 기관 구독자들의 수요를 지체 없이 흡수하고 있다.

부커스는 2025년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대표작들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앤 카슨의 저서까지 2년 연속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 텍스트를 연달아 공급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고전 및 순수문학 도서의 디지털 판권을 꾸준히 매입해 온 B2B 콘텐츠 수급 전략의 결과로, 시의성 높은 도서 추천 체계와 결합해 구독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부커스는 교육청, 지자체, 국공립 대학 및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서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주요 문학상 수상작과 이슈 서적을 중심으로 특화된 서가 큐레이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수원 부커스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양질의 글로벌 문학 판권을 선제적으로 축적해 온 결과 2년 연속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텍스트를 기관에 제공하게 됐다"며 "사전 확보를 바탕으로 수상 소식 직후 신속한 큐레이션 대응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출판계 화제작에 대한 전자책 공급 체계를 견고히 다져 기관 회원들의 지식 접근성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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