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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퍼스트, 고령자 생활 동작 8가지 평가해 맞춤 운동 지도

보호자 운동 안내부터 상태별 계획 조정까지 가정 내 운동 지원

홍정기 CP

2026-10-15 16:13:04

사진제공=연세퍼스트방문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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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홍정기 CP] 연세퍼스트방문재활운동센터 강남점(연세퍼스트)이 고령자의 주거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해 생활 동작을 평가하고 개인별 운동을 지도하는 방문 운동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능평가 기반 맞춤형 방문 운동 프로그램’은 담당자가 이용자의 집을 찾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운동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보행과 균형, 근력, 관절가동범위, 자세 조절, 앉았다 일어나기, 침상 이동, 계단 동작 등 총 8가지다. 1회 방문 시간은 약 60분이며 이용자 상태에 따라 주 1~3회 진행한다. 회사는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가 아닌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동작의 안내와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이용자는 50~90대 고령자다. 질환이나 수술을 겪은 뒤 혼자 일어서거나 앉는 동작, 보행, 계단 이용 등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해당 동작을 중심으로 운동을 구성한다. 담당자는 이용자의 신체 기능뿐 아니라 실제 거주 공간도 살펴 일상에서 수행하는 움직임에 맞는 운동을 선정한다.

센터가 소개한 사례에 따르면 걷기 어려움을 겪던 90대 이용자는 고관절 주변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다리 근력 운동과 올바르게 일어서는 동작, 보행 연습을 진행했다. 이용자마다 신체 기능과 움직임이 다른 만큼 먼저 상태를 확인한 뒤 운동 내용을 정하는 방식이다.
보호자에게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안내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일부다. 센터 방문이 없는 날에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 진행 중 신체 상태가 달라지면 재평가를 거쳐 운동 내용을 변경한다.
이상우 연세퍼스트 대표는 병원 재활 이후에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거동이 불편해 운동을 이어가기 힘든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용자들이 익숙한 가정에서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연령이 같더라도 근력과 균형, 보행 방식에 차이가 있는 만큼 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과정이 가정 내 운동 지속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퍼스트는 2025년 2월 개원했으며,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운영 중인 방문 운동 프로그램의 세부 구성을 안내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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