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부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놀이에 끼워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례로, 어떤 아이는 혼자만 놀게 될 수 있고, 어떤 아이는 다른 모든 아이들과 놀고 싶어 하지는 않을 수 있잖아요. 때론 한 아이가 같이 놀아도 되냐는 질문에 다른 아이가 “아니, 넌 나랑 친구가 아니잖아”라고 하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이러한 상황은 어른들이 아이의 놀이에 더 많이 함께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 어른들이 이러한 책임을 아이에게 떠 넘기고 있거든요.
Q. 아이가 놀이를 할 때, 우리 어른들이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만연합니다. 실제로 ‘자유 놀이’는 어른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을 지칭하는데, 자생적으로 일어나며 놀이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잖아요. 바로 이 지점에서 놀이를 고민하지만 자유놀이도 차례 지키기, 합의나 상호성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취학전 교육기관의 교사들은 어떻게 놀이를 개발해 나갈지에 대한 책임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책임은 아동이 스스로 놀이를 해 나가고, 다른 놀이를 찾고 또한 다른 아이가 놀이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기관의 (놀이)문화는 아이의 책임이 아닌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모든 아이는 유능한 어른(그리고 다른 연령의 아동들)과 함께 그들의 놀이역량을 발달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은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됩니다. 이는 수월한 또래관계로 연계되고, 만약 이러한 좋은 놀이 문화를 배양한다면, 일부 아이가 놀이에 참가하지 못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s://forskolan.se/lek-kraver-kunniga-vuxna/
박주영 기자 new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