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07(수)

정의당 "한국당의 저출산 의식…저급한 수준"

김태운 CP

2018-09-11 10:55:23

(사진=정의당)

(사진=정의당)

이미지 확대보기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정의당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학용 의원의 저출산 관련 발언을 비난했다.

정의당 청년본부는 10일 논평을 내고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저출산 문제를 두고 ‘청년들의 가치관’을 문제로 거론해 뭇매를 맞고 있다”며 “‘청년들이 가장 극혐(극도록 혐오하다)하는 정당’다운 발언”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출산주도성장’ 발언을 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청년들의 출산과 육아를 ‘국가의 성장’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을 이기적인 행동으로 보고 있기에 ‘돈 몇 푼 더 주면 애 낳을 것’이란 발상이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당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청년들을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이들로 취급했다”며 “바꿔야 할 것은 청년들의 가치관이 아니라 한국당의 가치관이다”라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당의 후진적인 인식이 여실히 드러난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저급한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단순하게 젊은 세대 개인의 이기심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개선의 의지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편협하고 일차원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본인의 그릇된 가치관부터 바꾸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출산장려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원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20년간 1인당 연평균 400만원, 매월 33만원씩’ 지급해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석해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삶을 더 소중히 하는 가치관 때문에 저출산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41.39 ▼62.35
코스닥 919.92 ▲26.63
코스피200 1,095.83 ▼13.2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948,000 ▲45,000
비트코인캐시 422,200 ▲1,100
이더리움 3,657,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1,980 ▲40
리플 2,031 0
퀀텀 1,323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6,014,000 ▲90,000
이더리움 3,657,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1,980 ▲40
메탈 431 ▲1
리스크 343 ▼1
리플 2,031 ▼1
에이다 363 ▲1
스팀 8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93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422,000 ▲1,600
이더리움 3,65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2,000 ▲40
리플 2,029 ▼1
퀀텀 1,327 0
이오타 7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