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중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맞거나, 2018년 7일1일 이전까지 총 1번만 맞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 독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그 외 독감 예방접종을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어린이는 10월2일부터 무료 접종을 맞을 수 있다. 긴 독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늦춘 것이다.
어린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8340개로,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한 곳에서 무료접종을 맞으면 된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고, 의료인은 철저한 예진과 접종 후 30분 관찰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한 백신 보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길태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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