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청 홈페이지 캡처
캠핑 장소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다. 실제 캠핑은 아니고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지역내 주민등록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57명(일반 50명, 저소득층 7명)을 대상으로 1일 7시간씩 2주간 다양한 어학활동을 벌인다.
교육 내용은 교재 학습과 역할극, 과학실험, 현장학습 등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숙대 테솔(TESOL)대학원에서 과정을 꼼꼼하게 편성했다.
숙대 테솔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하다. 참가비는 인당 70만원이다. 개인이 40만원을 부담하면 구가 나머지 3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의 저소득층은 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시행한다”며 “구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만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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