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와 김지철 도교육감(왼쪽), 유병국 도의회 의장(오른쪽)이 19일 충남도청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3대 무상교육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유병국 도의회 의장이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3대 무상교육 등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고교 무상교육은 수업료와 학교 운영 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도내 118개 고교 5만 9005명(자사고·대안학교 등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총 소요 예산은 727억 원으로, 조기 시행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고교 1·2학년 무상교육에 필요한 469억 원은 충남도가 부담하고, 3학년 258억 원은 도교육청이 내기로 했다.
대상은 도내 고교 학생 6만 6218명으로, 연 190일 1인 1식 5880원 씩, 총 소요 예산은 매년 74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 식품비는 도와 시·군이 부담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도교육청이 부담한다.
중학교 무상교복은 내년부터 도내 소재 중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2019년 기준 1만 9310명)을 대상으로 동복과 하복 한 벌씩 지원하며, 도교육청이 58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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