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입찰의 목적은 초등학교 입학 시 읽기와 언어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유아 및 추가적인 교육적 요구를 가진 유아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취약계층 유아들은 또래와 비교해 볼 때 일명 ‘단어 격차(word gap)’라고 하는 의사소통 기술에서의 차이가 있음이 연구에 의해 증명됐다. 이는 이후 아동의 교육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관련 프로젝트들에 재정 지원을 한다고 공고했다.
취약한 상황에 놓인 유아들을 돕기 위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인 ‘The Early Years Disadvantage VCS grant programme 2018-20’은 두 가지 특정 영역, 즉 5세 취약계층 유아의 격차 해소, 유아 조기 특수교육(Early Years Special Educational Needs and Disabilities (EYSEND)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부는 훈련된 유아 교육 전문가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부모가 ‘읽기’와 ‘어린이집 라임(rhymes)부르기’, 혹은 ‘온라인 교구 활용’ 등을 통해 자녀의 새로운 단어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기관들은 또한 취약계층 가정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유아교육 및 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재정지원 입찰에 지원할 수 있다.
이전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National Literacy Trsut (NLT)의 프로젝트 ‘Early Years Together at 2’의 경우 부모 및 양육자들을 어린이집에 초대해 어떻게 아이들이 학습하는지를 보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가도록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NLT의 프로젝트를 통해 130명의 부모들이 자녀와의 의사소통과 언어 발달을 돕도록 지원을 받았으며, 또한 20여 곳의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 실무자 훈련을 실시했다. 이 지원을 받은 부모들에게서는 자신감의 향상이 나타났다.
또 다른 입찰 성공사례인 ‘Home-Start’ 프로젝트는 ‘단어 계수(word pedometer)’ 프로그램으로 40만 파운드를 지원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 계층 영아들의 단어 사용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훈련된 방문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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