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후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평일에 진행하는 초·중학교 ‘종합적 학습 시간’에 주말과 여름방학 이용해 교외 학습을 추진하는 안건을 중앙교육심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연간 수업(70교시)의 4분의 1정도까지 학교와 연계 시스템이 갖춰지고 학생 수용이 가능한 교외 NPO법인 등에서 교사 인솔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교외학습은 교사의 장시간 노동을 줄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교사의 관리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수업의 질과 안전 확보 등의 문제는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학생들이 주말과 여름방학에 NPO와 공공시설, 기업, 연수원 등 교외에서 연간 18교시 정도까지 현장 조사나 직장체험 시간을 정식수업으로 인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도에 실시되는 초등학교 차기 학습 지도 요령에서는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를 교과화한다. 문부과학성은 평일의 종합학습을 주말 등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영어 수업시간을 더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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