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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영재교육]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차석훈 CP

2018-11-08 08:06:49

(사진=Clipar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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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차석훈 기자] 태어나서 4세까지는 두뇌 발달을 위한 기체 공사를 다져놓아야 하는 시기이다. 안정적이며 끊임없이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오감을 자극해야 하는데, 이를테면 흉내 내기 놀이, 역할 놀이, 악기 놀이 등 스스로 움직이고 탐색하며 조작하는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값비싼 교재나 교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육아 과정 속에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아이가 마음놓고 두뇌 발달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부모의 노력에 따라 아이의 잠재력은 꽃피울 수도 있고, 꽃봉오리도 되지 못한 채 사그러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의 두뇌력을 키우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아이디어를 짜낼 필요는 없다.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책을 읽어주는 것, 모빌과 아기의 발을 부드러운 끈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 등 사소한 것들만 신경써 주는 것으로도 아이의 두뇌 세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처럼 반짝반짝 빛을 낸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단순히 아기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유희의 장으로만 소비해서는 안 된다. 아기의 미래를 위해 학습의 기초를 닦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아기의 두뇌 발달은 어느정도 부모의 책임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말을 건네고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의 두뇌 조직에서는 ‘빠직!’ 하면서 새로운 시냅스가 형성되어 두뇌 회로가 복잡하게 발달한다. 부모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 유아 대상의 프로그램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텔레비전을 끄고 책을 읽어주라는 것, 흥미진진한 경험과 자극을 주어야 한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학습’을 시작할 때는 ‘재미’ 속에 포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Clipar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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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는 천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구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타고난 그 재능을 북돋워주기만 하면 된다. 지퍼백, 두루마리 휴지 등 일상 용품을 활용한 조건 놀이, 아이의 얼굴 표정이나 손짓, 몸짓을 따라 하는 흉내 내기 놀이 등은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을 위해서는 놀랍게도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기억력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억력을 더욱더 계발하기 위해 행동의 순서를 예측 가능한 일을 하는 것, 과거의 일을 촬영하여 아이와 함께 보는 것, 아이를 상대로 꼼꼼하게 질문을 하는 것, 잠자리 대화를 하는 것 등은 아이의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들이다.

수다쟁이 아이를 만드는 ‘언어 능력’ 키우기는 특히 부모의 관심과 주의가 좌우한다. 아이가 말을 시작하기 전에 베이비 사인을 가르쳐주고, 아이와 함께 흉내 놀이를 하고, 대화식으로 책 읽어주기 등은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활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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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읽기 능력’ 키우기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사물이나 동물을 활용하여 운율 놀이를 하고, 노래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줌으로써 아이의 읽기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수 감각을 발달시키고 총명한 두뇌를 만드는 ‘수리력’ 키우기는 수학적 지식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아이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충분히 반영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수학 놀이라 하면 아이에게 숫자를 가르쳐주고 덧셈과 뺄셈을 알려주는, 재미없는 학습을 떠올리기 쉬운데, 간지럼 놀이를 하면서도 아이의 수 감각은 키워질 수 있고, 벽면에 아이의 키를 표시해 놓고 재면서도 재미있게 숫자 놀이를 할 수 있다.

예술적 감성과 창조적 활동의 기본이 되는 ‘창의력’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능력이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값비싼 교재나 교구를 구입하고, 관련 수업을 듣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창의력의 제1조건은 ‘노력’이다.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리고, 선물을 포장하는 등 일상적인 활동을 재미있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 아이의 표현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다양한 그림들을 보여주고, 수수께끼나 말 바꾸기 놀이 등으로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자료: Baby minds, 린다 에이커돌로, 수전 굿윈

차석훈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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