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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능형 CCTV로 '실종아동' 찾는다

마상현 CP

2018-11-12 15:36:22

[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다양한 첨단 얼굴인식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의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5년간 3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복합인지기술 개발 추진 개요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합인지기술 개발 추진 개요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은 실종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안심 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이하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복합인지기술이란 대상자의 얼굴뿐 아니라 시간, 행동, 장소 등 변화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서로 연결해 빠르고 정확하게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특히 장기 실종자는 나이를 변환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제 치안현장의 문제해결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에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과기정통부 200억원, 산업부 60억원, 경찰청 60억원 등 총 3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의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최적화된 신원분석 및 추론을 위한 복합인지 핵심 원천기술 개발한다.

산업부의 주관연구기관은 연세대는 현장 출동요원의 사용성을 고려한 국민안전 지킴이 디바이스를 제작한다.

경찰청의 주관연구기관인 SQI소프트㈜는 기술 적용 플랫폼과 실적용을 위한 실증 시범서비스(Living-Lab)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의 현장 중심 실증과 적용·확산을 위해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가 기술개발 초기부터 참여한다.
이에 총괄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오는 13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기술개발과 실증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워크숍도 개최한다.

산업부·과기정통부·경찰청 관계자는 "실종아동이나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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