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오른쪽 세번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제3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전국 85개 사립유치원이 폐원 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하고, 4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안내했다. 일주일 전인 19일과 비교하면 문 닫는 것을 검토하거나 신청서를 낸 유치원은 19곳 늘어 2주 전(11월12∼19일) 10곳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중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ㆍ사립 유치원으로의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폐원 후 이른바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등으로 불리는 사설 학원으로 전환하려는 유치원의 경우 누리과정 지원금, 감사결과 시정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한 뒤 폐원 절차를 밟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불법ㆍ탈법적으로 원아 모집을 하거나 문을 닫으려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되 원아 모집을 보류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이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