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94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하고, 2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일주일 전인 11월 26일과 비교하면 문 닫는 것을 검토하는 유치원은 9곳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일주일 사이 폐원을 검토한다고 학부모에게 안내한 사립유치원은 서울이 4곳, 경기가 2곳이다. 대구·강원·충북에서도 각 1곳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반면, 기존에 원아 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힌 4곳 가운데 2곳은 중단 의사를 철회하고 원아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1∼8월 문을 닫은 사립유치원은 모두 127곳이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사립 유치원으로의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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