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교육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교육비 지원을 신청한 실직자 자녀는 2천1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총 8억7416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GM 군산공장 및 협력업체의 실직 근로자(비정규직 포함) 자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실직자 자녀, 군산시 소상공인의 폐업 등 일자리 상실(실직)자 자녀,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무급휴직자 자녀 등이다.
실직자 자녀에게는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수학여행비, 교복구입비, 방과후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GM 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도교육청과 군산교육지원청 등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군산고용복지센터에 전담인력을 파견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도 4월 5일 군산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실직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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