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이른바 '멘붕'에 빠졌다.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운 문항으로 꼽은 문제는 국어영역 31번 문항이었다.
이 문항은 만유인력을 주제로 한 과학 분야 문제로 18%의 저조한 정답률을 나타내며 난이도를 실감케 했다.
만점자도 대폭 줄어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15명이었지만 올해는 9명에 그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추후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을 지양하고, 내년부터는 난이도 급변이 없도록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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