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교육부는 14일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교육계 전반의 비리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전 멤버 4명은 지난 2010년 전남 나주에 있는 동신대에 입학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 이들은 방송활동으로 수업에 제대로 출석할 수 없었지만 대학 측은 출석을 인정해주고 무사히 졸업까지 하게 해줬다.
교육부는 이들을 포함해 연예인 학생 총 7명과 비슷한 특혜를 받은 김상돈 의왕시장 등의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고 관련 교원들을 징계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육 비리를 근절하게 위해 전담기구를 두기로 했다. 부총리가 단장을 맡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을 중심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 전반의 비리를 점검한다.
특히 중대 비리사항을 상시적으로 관리할 특별 감사팀을 꾸리고 현재 사학, 갑질, 성폭력 등 분야별로 나눠진 신고센터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최근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연세대 아이스하키팀에 대해서도 이번 주 특별감사에 나설 계획이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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