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보건당국은 최근 약 한 달 사이 대구와 경북,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 26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과 전남 신안에서도 올들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홍역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와 안산에서 검출된 홍역 바이러스의 유전형이 각각 필리핀과 태국 유형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성인 환자 중 3명은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등 홍역 위험 국가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홍역은 영유아기에 두 차례 접종을 하는데 한 번 접종을 받으면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
지금 2~30대인 83년생부터 96년생은 예방접종이 미비해 한 번만 접종을 받아 10명 중 2-3명은 홍역 항체가 없다.
홍역 유행 지역에선 신생아의 경우 생후 6개월부터 예방접종을 맞는 게 좋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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