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인권위는 22일 산하에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을 신설해 기획조사와 진정사건 조사, 제도개선 업무를 독립적으로 진행하기로 밝혔다.
인권위는 조사단 규모 등을 관련 부처와 논의해 운영 기간을 1년으로 잡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조사단은 전체 종목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고 특히 빙상, 유도 등 최근 문제가 된 종목의 경우 전수조사를 할 방침이다.
체육계의 성과 중심적 문화가 폭력에 대한 면죄부와 대물림을 조장해왔다며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동안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물론 인권위 스스로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