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9급 공무원 채용에서 고졸자의 비율을 늘린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에서 지역인재 9급 채용 전형의 비중을 지난해 7.1%, 약 180명에서 2022년 20%, 약 500명까지 늘힌다.
지방직 공무원 채용도 2022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고졸 취업자의 초기 자산 형성을 위해 주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지난해 1인당 300만원씩 2만4,000명에게 지급됐는데 올해는 1,000명을 더 선발한다.
또 고졸 취업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선취업 후학습’의 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 고교의 학과를 미래 신산업·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 맞춤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해 2022년에는 500개의 다양한 학과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이 같은 지원대책이 대학 졸업자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교육의 목표가 대학 진학에 매몰되지 않도록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여는 것으로 해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