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 총장은 8일 취임식에서 "서울대 위기론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언급되지만 근본적으로 서울대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성의 권위를 뿌리부터 흔드는 부적절한 행위들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은지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며 최근 잇따른 소속 교수들의 연구부정과 성추행 논란을 언급했다.
오 총장은 지난해 9월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서울대 총장선거에 출마해 최종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1일부터 4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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