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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인문학...10년간 인문사회계열 학과 14% 감소

최민영 CP

2019-04-17 09:29:57

[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정부가 고사 위기인 인문사회학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인문학을 부할하는데는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가가 필요한 예산을 늘리지 않고 있는데다 단기 정량적 평가에 치우쳐 인문학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는 14.2%P 줄었으며, 자연계열은 11.9%P 상승했다.

박사학위 취득자 취업률도 공학계열은 87.3%에 달했지만 인문계열은 50.9%로 절반에 그쳤다.
이는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에서 이뤄진 인문사회계열 학과 통폐합과 관련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특히 대학이 고등교육 인력을 육성한다는 대학 본연의 목표를 상실하고 취업률에 목매는 취업전담기관으로 전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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