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필요한 예산을 늘리지 않고 있는데다 단기 정량적 평가에 치우쳐 인문학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는 14.2%P 줄었으며, 자연계열은 11.9%P 상승했다.
박사학위 취득자 취업률도 공학계열은 87.3%에 달했지만 인문계열은 50.9%로 절반에 그쳤다.
특히 대학이 고등교육 인력을 육성한다는 대학 본연의 목표를 상실하고 취업률에 목매는 취업전담기관으로 전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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