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감사는 회계감사와 특정 사안감사, 종합감사로 나뉘는데 종합감사는 강도 높은 감사로 분류된다. 종합감사는 학교법인 이사회 운영을 비롯해 재산 운용·관리, 대학 입시·학사·인사·예산·회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감사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당장 오는 20~31일 세종대와 학교법인 대양학원을 시작으로 올해 종합감사에 나선다. 세종대 감사는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이 맡는다. 감사인원도 약 20명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기간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연장될가능성이 있다. 세종대는 과거 재단이 과거 회계부정 문제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교육부는 또 다음 달부터 '시민감사관'도 본격 가동한다. 15명으로 구성될 시민감사관은 교육부와 소속기관은 물론 사립대 감사 등 감사 활동에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최근 고려대에 대한 첫 회계감사 결과 이 학교 교직원들이 유흥비나 퇴직선물을 사는 데 교비를 전용한 사실을 적발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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