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교육청]](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62611034306811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사진=제주도교육청]
다문화교육정책연구학교인 구좌중앙초와 유관기관 협력을 맺은 행원리 해녀회의 도움을 받아 이뤄진 행사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호 ‘해녀노래’ 예능보유자 강등자 해녀 외 해녀노래보존회 회원이 학교에 와서 해녀의 삶, 해녀의 물질 도구, 해녀로서의 어려움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해녀노래를 가르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녀노래보존회 회원들이 해녀노래 및 노래 속에 숨은 뜻 설명과 함께 해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해녀들이 미역을 많이 따면 따지 못한 해녀에게 나눠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제주도 밖 육지는 물론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나가 물질작업을 하러 갔던 출가해녀가 되돌아오지 않고 그 나라에서 결혼해서 살게 되면서 다양한 문화를 지닌 사회 구성원이 됐다는 이야기, 일본 해녀(아마)와의 비교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이 세계 유일의 해녀 노래를 직접 부르고 제주 해녀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에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공동체의 화합정신이 강한 해녀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뿐만 아니라 공감·소통·협력 등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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