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춘기 발달이 여아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관찰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단 받은 아동은 2014년 7만2천명에서 2018년 10만3천명으로 5년간 43% 증가했다. 성조숙증의 증가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소아비만의 증가 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는 성장판이 빨리 자라고 빨리 닫히게 된다. 성조숙증을 겪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또래보다 신체성장이 빠른 것 같지만 키 크는 기간이 줄어들어 최종적인 성인키는 작을 확률이 높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심영석 교수는 “성조숙증과 비만은 비슷한 양상으로 빠른 성장과 성장의 조기 종료라는 과정을 촉진시킨다”며 “비만한 아이가 성조숙증까지 있다면 예상되는 최종 키는 더욱더 작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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