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26.5%는 ’미래사회 대비’라고 답했다. 이어 ‘학교 수업문화 혁신’(22.8%), ‘사교육비 절감’(18.4%) 순으로 응답했다.
IB 교육프로그램 도입이 ‘불필요’ 하다는 응답은 21.7%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공교육 적용 어려움’(31.3%), ‘소수에 대한 특혜’(27.3%), ‘예산대비 효과 미비’(18.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IB 교육프로그램은 1968년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스위스에서 시작한 국제공인 교육과정으로 논술과 토론이 중심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민들 대다수가 IB교육 프로그램 도입에 큰 관심과 공감대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학원휴일휴무제 도입도 높은 찬성 응답이 나오고 있어, 향후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본격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제주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모바일웹/앱 조사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수 비례 할당추출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13.7%이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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