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인문사회과정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자연과학과정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3시간씩 운영된다. △인문사회과정에는 제주사대부고, 남녕고, 삼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에서 18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자연과학과정에는 서귀포고, 제주사대부고, 오현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제일고, 신성여고, 제주중앙여고에서 2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인문사회과정에는 △셰익스피어 △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체계 1, 2 △호주의 세계시민의식과 다문화주의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과 원주민 문화 △산호초와 해양생물이란 6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자연과학 과정에는 △액체질소 △의학: 심장, 폐, 감염성 질병 △산호초와 해양생물 △알래스카 바다사자 관찰 △생태계 △인체과학이란 6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발표 후 거꾸로 수업을 가지고 전문가 화상 강의를 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강사들이 보내 온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주제탐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탐구활동 결과를 거꾸로 수업시간에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탐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뉴사우스웨일즈 주립도서관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국립초상화박물관 △대산호초 박물관 △시드니 과학교육 연구회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인간질병박물관 △알래스카 해양생물센터의 전문가와 교육담당자들이 전문가 화상수업을 담당한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이번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해외 전문가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상수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영어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발표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행사, 학술모임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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