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는 ‘칠곡 계모 사건’ 실제 피해아동과 ‘어린 의뢰인’ 아역배우 최명빈 양, 영화 관람 후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게 된 중산초교 6학년 구효성 군 등이 “정부 관계자들이 영화 ‘어린 의뢰인’을 보고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 편지를 정부 담당부처에 보낸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상영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 경찰청 등 아동학대 관계부처 담당자, 영화 제작사 대표 및 아역배우 최명빈 양·이주원 군,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고양시 중산초교 학생, 세종거주 양육부모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무대인사, 질의응답,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선서 등 사전행사와 영화 ‘어린 의뢰인’ 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까지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오늘 상영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영화를 의미 있게 관람하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아동학대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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