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소년보호사건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비행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다. 시교육청과 가정법원, 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엔 경남여고, 대덕여고, 동천고, 부산여고, 부산외고, 브니엘고 등 6개 고교 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 팀은 지난달, 참가신청을 한 26개 팀 가운데 사건 구성의 독창성과 소재의 참신성, 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본선에서는 재판진행의 적정성과 대본의 충실도, 연기 등 표현능력, 그 밖의 팀워크 및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제상황을 설정해 직접 재판을 해 봄으로써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변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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