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6일 인구구조의 변화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2021년 실시하게 될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평가결과에 따라 정원감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마다 평가를 통해 2023년까지 총 16만명의 대학 입학정원을 줄이겠다고 한 정책 기조를 접은 것이다.
또한, 다양한 학문간 융합을 활성화하고 유연한 교육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학과 설치 요건을 완화하는 등 학사구조 개편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집중이수제, 융합전공제, 학습경험 인정 확대 등 유연한 학사제도가 대학 현장에 정착되도록 '학사제도 운영 컨설팅'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의 위기는곧 국가의 위기이며,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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