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은 이날 세종시에 있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실무교섭에 들어갔다.
양 측은 지난 8일 교섭 이후 엿새 만에 협상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아 기본급 인상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당국은 그동안 기본급 인상안과 관련, 공무원 임금 상승률과 같은 전년 대비 1.8%만 인상하는 사실상 임금동결안을 제시해 왔다. 연대회의는 6.24% 인상안으로 맞선 상태다.
연대회의는 ▲근속수당 월 3만2천500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 및 상한 폐지 ▲근속수당 가산급 신설 ▲명절휴가비·정기상여금·복지비 인상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올리는 '공정임금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연대회의는 지난달 3일 임금인상과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사흘 일정의 총파업을 벌였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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