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여부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하차확인장치 작동 등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운영실태, 교통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와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식자재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불량 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계도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와 함께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동식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구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 시 판매중지 등의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아울러, 계도활동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옥외광고물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허언욱 안전정책실장은 “가을 개학을 맞아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른들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환경은 더욱 안전해지므로 학교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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