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교육청]](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2609505005935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사진=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은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학생자치 관련 공약으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당당한 시민으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토론회가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소극적 시민에서 우리 교육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크게 1부 정책 마켓과 2부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정책 마켓에서는 지난 2월부터 운영된 ‘2019 청소년 정책-예산학교’에서 상정된 23개 안건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접수한 정책 공모 8개 안건 중 60% 이상의 찬성을 받은 7개 안건이 정식 의제로 상정됐다. 이 의제는 각 부스로 운영됐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투표인단 139명의 학생이 각 정책 부스에 방문해 정책 설명을 듣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인단의 찬성 60%를 넘는 안건에 대해서는 ‘인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청소년 안건으로 정식 상정된다.
토론회에 참석한 해원고 3학년 김동재 학생은 “고등학교 학생자치대의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고 있는데, 학생자치가 구호를 넘어 점점 정책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며 “학생자치가 학생회 임원 뿐 아니라 학급까지도 확산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생자치교육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7개 안건 중 투표로 선정된 안건은 6개로, 오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인천교육청 교육재정 자유토론회”에서 발표 후 주민참여예산에 상정해 2020년 예산을 반영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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