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원래 식재료는 학교에서 급식 당일 아침 업체로부터 납품받아 검수·조리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행 시스템에서는 품질 하자 등으로 식재료 반품 상황이 발생하면 당장 그날 점심 배식 지연 등 급식 차질 우려가 있어왔다.
또 거리가 멀어 배송 부담이 큰 데다 인원 수는 적어 납품량이 많지 않은 소규모 학교 배송을 꺼리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 학교가 급식 하루 전에 식재료를 납품받아 검수 절차를 마치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급식 하루 전 검수를 마친 식재료들이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대상학교에 냉장고 실시간 온도 측정 시스템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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