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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물놀이 후 이현, 브룩, 그레이스는 꿀잠에 빠졌다.
정한, 이한이는 승기 삼촌과 하늘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것을 이야기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승기는 “콩비지찌게가 생각난다”고 한데 반해 정한이는 “팝콘이 떠오른다”, 이한이는 “드라큘라 모양이다”라며 아이다운 순수한 상상력을 뿜어내 미소 짓게 했다.
리틀이들과 두번째 헤어짐의 시간이 왔다.
리틀이들이 부모님에게 돌아가고 멤버들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아이들과 서로 알고 감정이 생기니까 좋은 것도 있지만 서운함이 생긴다”며 “‘왜 내 마음을 몰라 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아이들은 내리사랑이다. 내가 좋아해서 해주는 거니 서운해 하면 안된다”며 부모님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승기는 속상했던 순간에 대해서도 전했다.
“내가 계곡에서 애들 다 태우고 오는데 모두가 정소민한테 고마워하더라”라며 자신의 수고를 몰라주는 아이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찍박골에서의 세 번째 만남의 날이 이어졌다.
세 번째 만남에서는 네 살의 부산 소년 예준이와 여섯 살 가온이가 합류했다.
예준이는 오자마자 양말을 벗으며 찍박골을 활보하며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른 새친구 가온이는 카메라를 향해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가 날아다니는 나비를 쫓아 뛰어다니는 등 맏언니의 씩씩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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