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아한
모석희는 ‘내가 모든 것을 망쳤다’라며 자책했고, 더욱이 자신의 주주총회가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고 쓰러진 할아버지 왕회장(전국환)을 보자 할 말을 잃었다.
흔하게 보일 수 있는 진상 재벌녀 캐릭터를 완급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사이다 연기를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흡입력 있게 끌어당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임수향은 자신이 유일하게 믿었고 의지했던 왕 회장의 죽음으로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을 표현할 때는 대사 없이 눈빛과 행동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는가 하면, 감정이 극에 달해 보여준 폭발하는 듯한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한제국은 이 여세를 몰아 치밀하게 준비한 플랜을 착착 진행해갔다.
모석희를 찾아가 도발하면서 ‘회사만 있으면 할아버지도 필요 없다’는 음성을 녹음한 뒤, 왕회장에게 들려줘 왕회장을 죽음에 이르도록 만들었던 것.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는 추석 연휴 휴방으로 인해 오는 18일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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