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5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의 대상 학생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 질환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가진 학생이다.
해당 질병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휴학 중인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으로 난치병 학생의 진료비뿐 아니라 화상 강의, 특기·적성이나 진로 계발을 위한 학원 교육경비와 도외 의료기관 통원·입원치료에 든 학생과 보호자 1인의 항공료·선박료·숙박비 등 체재비까지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와 시행규칙을 만들었으며, 올해 예산 9억9천만원을 확보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
이석문 교육감은 정책 시행 의미에 대해 “각종 의료관련 기관이나 공동모금회 등에서 시행되는 난치병 지원 사업이 대부분 진료비 지원이다. 반면 우리 교육청 사업은 질병 치료로 소홀했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인터넷 강의 수강료, 특기적성 및 진로계발을 위한 학원비 등 환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