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이유준’ 역을 맡은 황희는 강미래(정민아 분)와의 꽉 닫힌 로맨스로 여심을 강탈한 것은 물론, 차요한(지성 분)과 강시영(이세영 분)에게는 이해심과 배려가 넘치는 해결사로, 마통과 팀원들에게는 리더십까지 갖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서브병 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와는 달리 tvN ‘아스달연대기’에서 황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칸 부대의 전사 ‘무광’ 역으로 돌아와 강렬한 전사 분장에 욕설이 섞인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 건들거리는 행동거지까지 ‘이유준’과는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극중 타곤은 대제관이 된 탄야(김지원 분)가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으로 지목, 고함사니(신께 중요한 일을 고하는 의식)만 치르면 아스달 연맹 권력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상황. 타곤은 아사론이 대제관 자리를 뺏긴 것에 대해 흰산족과 모략을 꾸밀 것을 예측, 곳곳에 대칸과 새녘족 전사들을 배치하며 위험에 대비했다.
타곤은 대칸의 조장들을 연맹궁 내부에 집합시킨 후, “너희들이 날 믿었고, 또 견디고 참아냈기에 올 수 있었어”라며 “견뎠기에 내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우린 피 흘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고통을 함께해준 전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스달연대기' 13, 14화에서 무광은 자신에게 저주를 퍼부었던 탄야(김지원 분)가 아사신의 직계로 인정받아 대제관의 자리에 오르자 자신의 운명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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