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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유재석은 기름 냄새를 따라 걸었다.
기름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향, 이송식 부부 사장님은 "지금 햇깨를 짜느라 그렇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주머니는 "그때 장가를 갔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언제 가족들이 가장 생각나시냐"고 물었다.
장병순 할머니는 "생각날 때가 많다. 먼 산을 보고 있으면 허무하게 세월 가는 게 원통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나도 결혼했지만 잘 모르겠다"며 "서로가 너무 열렬히 사랑해도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별로였는데 맞춰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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