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이와 관련 이기영-정만식-황보라-신승환 등은 대통령 직속 국가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의 멤버들로,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 이후 진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선택과 행보를 내리는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각자 맡은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탄탄한 필모로 쌓아올린 내공을 통해 200% 소화해내며, 주연 배우들 못지않은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는 것.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드는 이들의 활약이 드라마 곳곳을 풍성하게 채워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만식은 국정원 7국장 민재식 역으로 나선다.
뛰어난 처세술에 정치적이고 출세 지향적인 인물로 정국표 정권이 들어서자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하며 가장 파워있는 자리를 꿰찬다.
정국표 측근이자 정권 실세 윤한기(김민종) 민정수석에게 고향 선후배 관계라는 명분으로 다가가 갖은 감언이설을 쏟으며 입안에 혀처럼 굴기도 한다.
강주철과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지닌 라이벌 관계로, 때론 능글하게, 때론 비열하게 극의 갈등을 엮어가는 터.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정만식이 또 한 번의 강력한 연기 변신을 통해 브라운관을 장악할 전망이다.
신승환은 국정원 감찰부원 김세훈 역을 등장한다.
감찰팀장 기태웅(신성록)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믿음직한 부하 직원으로, 듬직한 풍채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으로 묵묵히 제 소임을 해내는 인물. 공화숙과 함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투닥대는 케미로 극에 또 다른 활력을 가미한다.
신승환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각종 액션씬 등을 소화하는 늠름한 면모로 국정원 직원으로의 카리스마도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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