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매 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던 김향기는 마지막 회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청춘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솔직하고 다양한 감정이 중요하게 그려졌던 감성 청춘물인 만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가진 김향기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는 평이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김향기는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성숙해진 연기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로맨스까지 소화, 색다른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옹성우와의 달달한 케미는 물론 수빈의 엄마 역을 맡은 김선영과의 절절함 가득한 케미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공감 요정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콩알 커플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헤어짐을 맞이했지만 이 헤어짐이 영원하지 않다는 준우의 말처럼 아름다운 열여덟의 추억을 뒤로하고 미래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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