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과거 ‘삼시세끼 고창편’ 설비부였던 경험을 살려 기둥을 세우고 못을 박던 남주혁은 금새 배가 꺼지자 “카레 더 먹을껄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앞서 만들어둔 더치커피로 아침을 시작했다.
같은 원두지만 드립 커피보다 훨씬 진하고 그윽한 향에 감탄을 터트렸다.
집으로 돌아온 박소담은 만두피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 치댄 반죽은 숙성이 필요했다.
박소담은 염정아, 윤세아와 함께 텃밭에 갔다.
부추, 쪽파, 고추, 가지를 수확했다.
염정아가 젓가락으로 말려들어간 테이프를 꺼내고 남주혁이 이를 거들며 조금씩 친해져 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고창편을 다 챙겨 본 염정아는 "일 잘하는 사람이 왔다"며 기뻐했다.세 사람은 남주혁의 도움을 받아 가불한 5만 원을 더 빠르게 갚을 심산이었다. 아침을 먹고 왔다는 남주혁에게 굳이 카레밥을 먹이면서 은근히 일 얘기를 꺼냈다. 남주혁은 "많이 시켜도 괜찮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만두소에는 숙주, 두부, 부추, 다진 고기가 들어갔다. 참기름을 빙 둘러 고소함도 더했다. 만두 피는 박소담 담당이었다. 만두 빚기는 윤세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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