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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이들만의 불 피우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매우 많은 문명이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한다.
윤택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데 내가 라니 족을 너무 원시적으로 생각했나 싶다”며 자신을 되돌아본다.
김승수는 평소 원시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조심스레 꺼내기도 했다.
“지금 이 마을에서 전통의상인 코테카를 착용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지 궁금하다”며 의견을 물었고, 이에 부족민은 “코테카는 우리 전통이다. 이곳에서는 이를 따르는 것이 맞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족민은 “우리도 학교에 가거나 도시에 나갈 때는 일반 옷을 입는다”며 과거와 달라지고 있는 ‘오늘날 라니 족의 삶’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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