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아스달연대기
타곤은 자신의 보랏빛 피를 보고 이그트란 사실에 경악한 아사론과 좌솔들을 향해 돌진했다.
도망간 아사론을 제외하고 흰 산 전사들과 좌솔들을 모두 죽인데 이어 내공이 만만치 않은 샤하티의 아이들까지 모두 해치웠다.
그 시각 샤하티의 소녀에게 죽을 뻔했지만 역공을 가해 살아난 태알하(김옥빈 분)는 아사론의 반란임을 깨닫고 타곤에게 달려갔다.
붉은 피와 보랏빛 피로 얼룩진 채 뛰어나온 타곤과 부둥켜안은 채 오열하며 서로의 생존을 확인했다.
“이제… 다 끝났어”라는 타곤에게 태알하는 “난…처음부터 상관없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무백은 탄야를 찾아가 “무광이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탄야는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무백은 “초승달이 뜨던 어젯밤 죽었습니다 누군가의 손이 제 동생의 심장을 꺼냈습니다”라면서 “니르하의 말씀대로 그렇게 됐습니다 니르하께서 올림사니를 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무광이가 와한족에게 한 일을 용서해 달라는 게 아니다 니르하가 무광에게 내린 저주를 거두어 달라는 거다 형으로써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탄야는 “올림사니를 하겠습니다 준비 시킬게요”라며 받아들였다.
타곤의 행보엔 거침이 없었다.
대칸 부대와 위병단을 대동하고 아사론의 본거지였던 대신전에 직접 쳐들어갔다.
샤하티 아이들은 물론 흰산의 병사에 제관들까지 모두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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