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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후에는 야외에서 캐치볼을 하고 유부초밥을 만들며 다정하게 형제를 돌봤다.
서장훈은 두 아이를 돌보러 갔다가 함께 있는 외할머니를 엄마라고 착각했다.
외할머니의 나이가 서장훈보다 두 살 많은 48세이기 때문.
아이들은 아침에 방문한 서장훈을 보고 “거인이다”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아이들과 차분히 인사를 하고 돌보미 생활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둘 다 아주 인물이 좋구나 잘 생겼구나”라면서 말을 걸었다.
백지영은 서장훈에게 2세 계획도 물어봤다.
“오빠 닮은 아들 딸 낳고 싶지 않나. 딸은 좀 그런가”라고 묻자 서장훈은 “지금 딱 낳아도 중학교 입학할 때 환갑이다”라면서도 “이렇게 보면 너무 예쁘고 귀엽기도 해 생각이 왔다갔다 바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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