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배뇨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민간요법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한 연구팀이 방광염 재발을 예방하는 데 다량의 수분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증거를 발견했다. 미국의 한 대학 합동 연구팀은 다량의 물 섭취로 여성의 방광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방광염을 예방하는 수칙은 우선 하루에 6-8잔, 1.5L-1.8L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는 커피, 차, 알코올, 감귤류, 과일 쥬스의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성관계 직후에는 반드시 배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배뇨 및 배변 후 뒤처리시 조금 불편하더라도 앞쪽에서 뒤쪽으로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은 방광 내벽의 자극과 손상 때문에 생긴다. 소변볼 때 아픈 배뇨통, 소변을 봤는데도 본 것 같지 않아서 조금씩 자주 보는 핍뇨 및 빈뇨, 소변이 급하게 마렵지만 잘 나오지 않거나 조금만 나오는 증상, 하복부에 약한 통증 내지는 불쾌감 등이 있다.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발병률잉 5~6배는 높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침투해 상행성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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