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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는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시청률이 높지 않았으나 시즌2가 제작됐다는 것과 관련, 박희연 PD는 "시청률을 떠나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PD와 작가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백종원같은 매력적인 분들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 나도 회사도 시즌2를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말했다.
박 PD는 도시를 선발할 때 1순위로 뒀던 기준은 백종원의 관심과 추천이라고 밝혔다.
박 PD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백종원이라 그가 얼마나 해당 도시의 음식을 사랑하고 호기심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시청자들이 전달받는 감정도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즌 2 첫 회의 배경이 된 터키의 이스탄불은 시즌 1 때부터 백종원이 언급했고 실제로 그가 많이 다녀온 장소라고 한다.
백종원은 "시즌1과 똑같다.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다만 나라가 아닌 도시, 지역적인 차별점까지 보여주게 됐다. 지역에 따른 차별점을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카메라가 날 쳐다보는데 힐링이 될까요. 쉽진 않다"면서 "그러나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힐링이 많이 된다. 카메라의 존재를 잊어버리는게 나에게 힐링인데, '스푸파' 촬영 중엔 그런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만의 요리 꿀팁을 알 수 있어서다.
‘스푸파2’에서도 유익한 요리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박 PD는 “백종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로 먹는 풍미 강한 소스를 우리 입맛으로 다시 제조했다. 스태프들이 그 제조법대로 소스를 만들어봤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백종원은 '스푸파'에서 유독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기로 잘 알려져있다.
'힐링 표정'을 보여주는 백종원에게 '스푸파'는 어떤 프로그램일까. 백종원은 "다른 프로그램 보다는 힐링이 되는 건 맞다 '스푸파'에서는 카메라의 존재를 잊어버릴 때가 있다. PD의 간섭도 거의 없다. 먹는 순간 즐겁고 재밌고 신기하다"고 밝혔다.
'스푸파' 시즌1은 백종원표 먹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개 살 걸", "곱빼기 시킬 걸", "더블로 넣을 걸"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본격 백종원 후회 방송'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줬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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