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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6명 "혁신학교 확대 찬성"

오수현 키즈TV뉴스 CP

2019-09-25 09:58:30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6명(63.6%)은 ‘혁신학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0년째 접어드는 혁신학교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모델 제공’(34.1%), ‘학교 교육 자율성 확대 및 민주적인 의사결정’(21.1%),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20.1%) 순으로 응답했다.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사항(복수응답)은 ‘창의성, 협동, 토론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중심 교육’(47.6%)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체험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식’(33.1%), ‘학생 진로 및 적성 탐색 기회 제공’(31.2%) 순으로 조사됐다.

혁신학교에 대한 우려사항(복수응답)은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자질과 역량 부족’(34.5%), ‘학생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자녀 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움’(34.3%), ‘혁신학교에 다니다가 일반학교 진학 시 적응 어려움’(30.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학교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서 ‘혁신학교에 다니는 것과 기초학력 수준의 변화 정도는 상관관계가 없다’(51.6%), ‘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일반학교보다 떨어질 수 있다’(28.8%), ‘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일반학교 보다 상향할 수 있다’(13.8%)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 “혁신학교에 대한 도민의 만족과 확대 의견은 경기혁신교육 정책이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타당한 정책이었음을 입증하는 10년의 성과로 본다. 앞으로도 혁신교육의 우려사항은 보완해나가면서 ‘2030경기미래교육’으로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는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이달 4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7.4%이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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