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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설치했다’며 일일구에 수차례 연락한 이십대 결국 꼬리잡혀...놀란 팔백여명의 거주민들 급히 피신하기도...

2019-09-27 14:32:30

채널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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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의 한 이십대가 ‘폭발물 설치했다’며 일일구에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허위신고임이 드러나면서 결국 그는 수사기관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십칠일 수사당국에 의하면 지난 삼월 십일 스물일곱 살 ㄱ씨는 문경에 위치한 한 아파트건물에 폭발물 설치했다고 일일구에 문자를 보냈고, 신고접수를 받은 구조대원들과 경찰특공대들은 현장에 즉각 출동해 해당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을 피신시켰다.

이후에도 ㄱ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폭발물 설치했다’고 거짓신고를 했고, 결국 허위신고로 붙잡혀 수사당국의 집중조사를 받게 됐다.

수사당국은 '폭발물 설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분석해 ㄱ씨가 외국의 서버를 이용해 익명으로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지난 이십오일 낮, 한 주차장에서 ㄱ씨를 붙잡아 집중조사 중이다. 하지만 ㄱ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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