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건은 의문의 킬러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킬러는 차달건이 타고 있는 차에 브레이크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깔았고, 차달건의 목숨을 위협했다.
고해리는 차달건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리며 "오상미가 공범인지도 모르겠다. 10억이라는 사채빚이 있는데도, 매달 은행에서 대출해 천만원씩 꼬박꼬박 부었다"고 말했다.
릴리는 계속되는 추격전 도중 차달건이 공사장 건축자재물을 들이받고 자신의 차를 피하자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게 운 좋은 놈이라며 시크하게 떠나 과연 다음번엔 또 어떤 방법으로 그를 위협할지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고해리는 해외파견을 나가기 전 술에 취해 기태웅에게 입을 맞추며, "기태웅 내꺼다. 아무도 건들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
민재식(정만식 분)은 고해리를 불렀고, 그녀 앞에서 보고서를 파쇄기에 넣었다.
민재식은 "증거가 불충분하고, 존앤마크사와 관련성도 적다. 존앤마크사가 소송이라도 하면 우리나라는 국제적 망신을 당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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