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 영화 '도어락' 스틸
2016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속에 감춰진 모성애의 아픔을 연기하며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언론과 대중들에게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공효진이 <도어락>을 통해 믿고 보는 스릴러퀸의 면모를 선보인다.
‘도어락’에 참여하면서 “상상에서만 존재하던 공포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한 공효진은 무엇보다 우리 주변 누군가를 투영할 수 있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경민’ 그 자체가 되고자 했다.
영화 ‘도어락’ 속 공효진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당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 공포의 순간마다 조금씩 다른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미세한 동공의 떨림, 호흡의 강약까지 조절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와 같이 극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공효진의 열연은 ‘도어락’ 러닝타임 내내 숨이 멎을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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